지인이 제주에 스테이를 하나 지었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겸사겸사 짧은 일정으로 제주에 다녀왔는데 골프를 안 잡을 수 없었다. 첫 란딩은 정말 오랜만에 오라cc 에서 란딩. 란딩 전에 같이 밥을 먹으러 오라cc 바로 앞에 있는 오라성이라는 곳에서 곰탕을 먹었는데 진한 곰탕 국물이 먹을만했다.
이 식당의 본업은 닭백숙, 오리백숙인데 입구에서부터 알 수 있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볼 치러 가기 전에는 곰탕이나 국밥을 먹으면 될 것 같고 볼 치고나서 거하게 먹고 싶다면 백숙류를 시켜먹으면 될 것 같다.
백숙은 먹어보진 못했지만 들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오라cc 근처에서 몸보신 혹은 곰탕이나 국밥 한 그릇 당기고 싶다면 추천!
제주오라성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남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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