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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cc4

구름이 빛났던 핀크스cc 제주도 부킹이 이리 어려웠었나... 코로나로 회원권 시세도 엄청 오르고 있지만 그만큼 부킹도 어려워지고 있다. 코로나로 해외로 못나가서 제주로 오는 골퍼들도 많겠고 전체적으로 골프 인구도 늘어난 영향도 있을 것 같다. 이제는 예전처럼 날씨 보고 오늘 내일 부킹을 하는 게 쉽지 않다. 여튼, 가뜩이나 미어터지는 가을 골프, 대기 걸어두었던 게 부킹이 되었는데 날씨마저 성공적이었던 2021년 10월 어느 날의 핀크스. 이래서 가을 골프 가을 골프 하나보다. 2021. 10. 27.
오랜만에 핀크스cc 라운딩 후기 - WEST 코스 그늘집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후반 서코스 시작. 동코스 1번홀도 비교적 쉬운 홀이지만 서코스 1번홀은 동-서코스 통틀어 핸디가 제일 낮은 홀이다. par-5 이지만 화이트에서 치면 투온도 가능해서 꿈의 이글퍼트도 할 수 있는 홀. 그러나 이번엔 블루에서 쳤으니 3온에 투퍼트로 파로 마무리. 서코스 1번홀 그린으로 걸어가면서... 핀크스 대부분의 홀이 그린 주변에 여러 벙커가 포진되어 있다. 국제 대회를 치르면서 핸디를 주기 위해 벙커를 늘렸다고 한다. 1번홀이 완만하게 내려가는 홀이라면 2번홀은 오르막 홀이다. 동코스는 전체적으로 고저차가 많지 않지만 서코스는 고저차가 있어서 카트를 잘 안타고 걸어서 란딩을 하는 골퍼라면 오르막 코스에서 숨이 꽤 찰 수 있다. 2번홀은 전체적으로 오르막 홀이기 때문에 .. 2021. 6. 21.
오랜만에 핀크스cc 라운딩 후기 - EAST 코스 제주도에 볼일이 있어서 내려간 김에 오라cc 와 핀크스cc 에서 란딩을 하고 왔다. 정규홀인 동-서 코스로 부킹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동-서 코스 부킹 성공! 사진이 많아 동코스 위주로 정리해보았다. 오랜만에 한 제주 란딩이었지만 오라에서 치는 날에는 핀크스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하고 핀크스 치는 날에는 핀크스도 흐린 날인 날씨였는데 비만 안온다면 바람이 안 불어서 볼 치기에는 참 좋은 날이었다. 란딩 준비를 하고 나와서 동코스 1번홀 티박스에 섰다. 핀크스는 SK 가 인수한 후에 그린피가 꽤 올랐지만 대신에 관리가 한층 더 좋아졌고 티오프 간격도 10분으로 늘려서 보통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par-3 같은 데서 밀리는 일은 보기 힘들고 중간 그늘집에서도 바로 후반 나가겠다고 하면 유도리있게 조율해준다.. 2021. 6. 20.
항상 푸릇푸릇한 핀크스cc 골프는 제주에 살 때 처음 배웠는데 다니던 회사의 회원권이 있는 오라cc 를 주로 가고 핀크스는 당시 트롤리 끌고 다니는 퍼블릭으로 운영되던 북코스 9홀을 운동 겸 다녔었습니다. 참고로 제주 회원제 골프장들은 법률 상 퍼블릭 홀을 각각 갖고 있는데 18홀 캐디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은 핀크스 북코스, 캐슬렉스 퍼블릭 9홀, 나인브릿지 퍼블릭 6홀 (정말 짧다) 정도 있습니다. 카트를 타야하지만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곳은 여기에 더해서 에코랜드도 있구요. 지금은 핀크스 북코스가 예전처럼 트롤리를 끌고 다니는 곳이 아닌 정규홀처럼 포함되서 총 27홀 회원제처럼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후부터는 부킹이 쉽지 않은 골프장이 되었습니다. 핀크스의 그린은 벤트그라스인데 페어웨이도 .. 202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