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컨트리클럽1 제주 시내에 산다면 기본 구장이 되는 제주 오라cc 엄밀히 말하면, 노형동과 가까운 애월에 살았지 제주 시내에 살지는 않았다. 다니던 회사가 노형동에 있었고 제주도 골퍼 지인들 대부분이 노형동에 살아서 골프를 치다보니 노형동과 가까운 오라cc 가 골프장을 선택할 때 기본 선택지가 되었고 그렇게 나의 뇌는 점점 오라cc 를 제주도 기본 골프장으로 인지를 하게 되었다. 주로 회사 지인들과 란딩을 다녔는데 일본이 본사라 일본 지사 다니면서 일본 스타일로 골프를 배운 분도 있고 전반적인 회사 골프 문화가 그러한지 정말 불쌍해 보이지 않는 경우라면, 옮겨두고 친다던가 어이 없는 거리에서 컨시드를 주는 경우는 없었다. 화통한 어느 분은 애매한 거리에서 오키를 물으면 바지를 내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고도 했었는데 오라cc 는 나무가 많아서 여기 사이로 볼이 들어가.. 2021.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