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press1 제주도민 생활 6년만에 처음 가 본 사이프러스cc 제주 서쪽에 살고 주로 서쪽에 있는 구장을 다니는지라 동쪽에 있는 구장은 해비치와 에코랜드 외에는 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해비치는 넓고 쭉쭉 뻗은 긴 페어웨이가 특징이고 에코랜드는 원시림 느낌과 수많은 워터 해저드를 공략해야 하는 또다른 매력의 동쪽 구장이었는데 지인 찬스로 와 본 사이프러스cc 는 환경적인 부분은 에코랜드, 코스 설계는 전장이 짧은 해비치 느낌이었다. 사이프러스는 전반이 끝나면 무조건 스타트하우스에서 15분 정도 쉬어가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전반 끝나고 여기서 수박에 막걸리 한잔 했는데 어디 골프장은 수박 6조각에 25000원 받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8조각에 9000원 정도로 인간적인 가격에 만족. 이날은 서-북 코스로 라운딩을 했는데 코스 자체는 평이한 편, 간혹 블라.. 2022.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