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힐스1 기대 이상이었던 퍼블릭 골프장 포천힐스 - Castle 코스 오랜 친구와 오랜만에 야간 라운딩을 하고 왔다. 판교에서는 거리가 좀 되어서 잘 안갔던 포천에 있는 포천힐스, 친구는 요새 야간 란딩은 여기로만 다닌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야간은 2인 란딩만 되어서 4시 티를 잡으니 17번째 홀에 가서야 라이트가 들어왔다. 야간 맞음? ㅋ 티업 시간은 4시 10분, 날이 좋아서 해가 짱짱하다. 육지 골프장 대부분이 산에 있어서 여름에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 전망이 시원하다. 전반 코스가 캐슬 코스였는데 첫 홀 티박스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니 퍼블릭이지만 관리를 하는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느낌을 단번에 받을 수 있었다. 코스도 억지로 산 중턱을 구겨서 만든 것 같지 않고 설계가 들어간 느낌! 페어웨이가 말도 안되게 좁거나 넓지 않아서 골퍼로서 납득 가능한 수준의 정확한 샷을 요구.. 2021.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