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5

오라cc 근처 맛집 오라성 지인이 제주에 스테이를 하나 지었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겸사겸사 짧은 일정으로 제주에 다녀왔는데 골프를 안 잡을 수 없었다. 첫 란딩은 정말 오랜만에 오라cc 에서 란딩. 란딩 전에 같이 밥을 먹으러 오라cc 바로 앞에 있는 오라성이라는 곳에서 곰탕을 먹었는데 진한 곰탕 국물이 먹을만했다. 이 식당의 본업은 닭백숙, 오리백숙인데 입구에서부터 알 수 있었다. 닭백숙의 재료치고는 강해 보인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볼 치러 가기 전에는 곰탕이나 국밥을 먹으면 될 것 같고 볼 치고나서 거하게 먹고 싶다면 백숙류를 시켜먹으면 될 것 같다. 백숙은 먹어보진 못했지만 들어보니 괜찮다고 한다. 오라cc 근처에서 몸보신 혹은 곰탕이나 국밥 한 그릇 당기고 싶다면 추천! http://kko.to/CHJoH2B4p 제주오.. 2021. 6. 18.
제주도 한경면 청수리에서 비 갠 어느 오후같은 오전에… 어제 비가 억수로 내리는 제주도에 비행기를 타고 내려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날이 개더니 너무나 멋진 풍경을 선물해준다. 카메라로 그 큰 그림을 담을 수 없음이 아쉬웠던 오늘의 청수리 풍경! https://instagram.com/pellong_inn?igshid=YmMyMTA2M2Y=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2021. 6. 16.
투두날씨 DAU 지표 분석 - 2021.02.07~2021.05.31 어느덧 투두날씨를 런칭하고 나서 4개월 이상이 흐르고 있다. 골퍼로서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앱을 만들어서 런칭까지 하니 기왕지사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는데 마케팅을 특별히 안하니 신규 유입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들어온 유저분들은 다행스럽게도 꾸준하게 앱을 이용해주고 있는 것 같다. 게임은 런칭하고 라이브를 해 본 적은 있지만 앱은 첫 경험이어서 이 지표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어려워서 포럼이나 이런 곳에 문의를 해 봤지만 시원하게 이야기해주는 곳도 없고 구글링을 해봐도 리텐션과 sticky rate (dau / mau) 가 어느 정도면 좋은 거다라는 명확한 정보를 얻기는 어려웠고 대부분 몇십만원 혹은 몇백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서 리포트를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2021. 6. 14.
태국 골프 투어 후기 - 치앙마이 - 가싼 레거시 메조 골프 클럽에서 54홀을 돌고 와서 가싼 레거시로 이동했다. 메조 골프 클럽의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가싼 레거시도 기대감을 갖고 이동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실망감이 큰 곳이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어서 그랬을까... 욘석들은 참 귀엽고만! 첫날 도착해서 침대에 누웠으나 매트리스가 충격이었다. 옆사람이 살짝만 몸을 움직여도 매트리스 전체가 좌우로 흔들리며 용수철 진자 운동을 해대니 잠을 편히 자기 어려웠다. 식당은 메뉴를 떠나서 맛도 별로인데다가 위생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느낌. 2박 3일 일정이었지만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들 정도. 그래도 오전 첫티를 치러 간다. 첫홀부터 물의 압박이 있다. 골프 코스는 메조 골프 클럽과는 다른 스타일로 물이 많다. 페어웨이는 전반적.. 2021. 6. 14.
택티컬 커맨더스 - 유닛 밸런스 택컴은 MMO 를 기반으로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여러 유닛을 사용해서 전장에서 PvP 혹은 굴에서 PvE 를 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런 게임에서 게임 밸런스를 진행했었는데 우선 게임 밸런스의 포괄적인 개념부터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게임 밸런스는 게임마다 목표하는 바가 다르다. - RPG 라면 캐릭터 생성 후 처음 진입하는 월드에서의 몬스터와의 전투 밸런스부터 보상 밸런스 그리고 유저 캐릭터의 성장 밸런스, 그리고 전체 레벨을 클리어해가는 난이도 등을 아우르는 표현일 것이다.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개념이 없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 라면 유닛들의 스탯 밸런스, 그리고 테란, 저그, 프로토스와 같은 종족이 있고 이들간에 개성이 있어서 유닛들의 스킬이 차이가 있다면 종족 간에 밸런스도 맞.. 2021. 6. 13.
태국 골프 투어 후기 - 치앙마이 - 메조 골프 클럽 물론, 코로나 시국 이전에 다녀온 태국 치앙마이 골프 투어인데 이제 코로나 백신도 보급되고 슬슬 해외 여행이 풀려가는 것 같아서 코로나가 발생하기 직전에 다녀온 태국 골프 투어에 대한 기억을 남겨본다. 와이프와 단둘이 다녀온 투어로 몽키트래블을 통해서 두 군데 골프텔 상품을 부킹하고 항공권은 네이버 항공권 예약으로 저렴한 일정으로 부킹했다. 아마도 모두 묶은 패키지 상품보다는 다소 가격이 더 비쌌던 것 같은데 항공권을 포함해서 다양한 구장에서 란딩을 하는 패키지는 가격이 꽤 비싸고 저렴한 패키지는 한군데서 장박을 해야 저렴한 상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렇게 개별적으로 부킹했었다. 멀리 가서 한군데서만 치는 것도 심심하니까... 공항에 내려서 먼저 간 골프장은 메조골프클럽으로 치앙마이 3대 골프 클럽이라고 홍.. 2021. 6. 13.
반응형